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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V 전환 계획

방송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상파 방송디지털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상파 TV방송의 디지털 전환 정책은 구 방송위원회와 구 정보통신부 등 중앙정부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국내에서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논의가 시작된 시기는 1990년 후반부터입니다.

1997년 정보통신부는 국내에서 조속한 지상파 DTV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의회를 운영하였으며, 그해에 국내 디지털전송방식을 미국식인 ATSC방식으로 결정한데 이어, 1998년에는 '지상파 디지털방송 전환계획 조사보고서'에 의거해서 세부전환계획 잠정시안을 결정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은 2000년 방송위원회가 발표한 "지상파TV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종합계획"에 따라 DTV 전환 추진일정을 확정한 이후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지상파 디지털 TV방송은 2001년10월 이후 수도권, 2004년 7월 광역시권역, 2005년 12월 도청소재지 지역, 2006년 7월 시·군 지역으로 5년여에 걸쳐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되었습니다.

앞으로 2012년에 아날로그 방송이 완전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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